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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첨단지식교류] 러시아의 상업과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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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05 18:05 조회3,9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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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상업은 과거에는 국영상업·협동조합상업·콜호스상업에 국한되었다. 이 가운데 국영상업은 각 지방행정단위가 직접 경영하는 전국적 조직이며, 협동조합상업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상업활동을 하는 소규모 상업조직으로 국영상점의 하부조직이다. 콜호스 상업은 콜호스 농민이 소량의 잉여생산물을 도시에서 판매하는 상업조직으로 농업노동자의 부수입원이면서 도시민의 식품공급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한편 러시아 곳곳에는 암시장이 형성되어 주요 생필품이 대량으로 거래되어 왔고 암시장의 규모는 1999년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984년 이후 개인영업허가가 실시되면서 사기업과 서비스관련기업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비효율적이고 서비스가 낙후된 국영상점의 역할을 잠식하고 있다. 개방 이전 러시아에는 국립은행(Gosbank) 외에 농공은행·공업건설은행·저축은행·사회주택은행·대외무역은행의 5개 특수 금융기관이 있었다. 고스방크가 해체된 92년 이후부터 러시아연방 중앙은행이 발권기능과 통화정책 수립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또한 농공은행과 사회주택은행은 해체되었고 공업건설은행과 저축은행은 상업은행으로 전환하였다. 또 과거에 주로 대외차관과 외환관리를 전담하던 대외무역은행은 무역업무만 전담하고 있다.

대신 구소련과 러시아의 대외채무를 전담하는 대외경제관계은행을 새로이 설립하였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수출입은행은 수출입업무, 특히 기계류수출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특수은행이다. 1993년 러시아에는 총 1,812개의 상업은행과 6개의 외국은행이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금융체계는 크게 낙후되어 있으며, 특히 사기업과 개인의 대출이용이 매우 어렵다. 최근에는 이러한 대형금융기관의 약점을 이용한 개인 금융기관이 활발하게 설립되고 있다.

1998년 기존 루블화의 1,000배 가치에 해당하는 신루블화를 발행키로 하는 화폐개혁을 단행하여 5, 10, 50, 100, 500루블짜리 새 지폐를 발행하였다. 2001년 11월 27일 현재 환율은 1달러당 29.95루블이다. 금리는 1998년 8월의 금융위기 이후 1999년 초까지 높은 수준을 지속하였으나, 1999년 하반기부터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음에 따라 하향 추세를 보였다. 2000년에는 물가안정 및 환율안정에 힘입어 중앙은행이 리파이넌스 금리를 5회에 걸쳐 55%에서 25%로 인하함에 따라 시중금리도 함께 하락하면서 금융시장도 안정되었다.
 
미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루블과 달러환율이 1달러당 26.50루블(약 950원)까지 하락했다. 2005년 말에 만해도 최고 약34루블까지 치솟았던 루블화가 2007년 1월 26.50루블이므로 거의 1년사이 약 7.5루블(약126원)하락한 셈이다. 실질구매자인 러시아 시민들에게는 손해이고 루블화 예금 수익율이 낮을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블예금의 지속적인 증가를 가져오고 있다. 이는 2000년 이후 푸틴 집권 이후 러시아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루블화의 안정성, 그리고 러시아 시민들의 루블화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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