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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첨단지식교류]러시아의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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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05 18:04 조회4,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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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무역

1988년 이전까지 소련은 매년 40∼5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1989년 이후 적자로 돌아섰다. 소련은 초기에는 자급자족 위주의 정책으로 무역규모가 미미했으나, 냉전체제가 강화되면서 사회주의국가 및 제3세계국가와 교역을 확대하였다. 사회주의국가와 제3세계국가와의 교역은 구상무역 방식이 주종이며 정치적인 목적이 강했다. 1980년대 들어 소련은 선진국과 본격적으로 교역하기 시작하여 무역은 크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1990년 이후 자국 상품의 취약한 경쟁력, 그로 인한 경화 부족 때문에 무역규모는 급격히 하락하였으며, 특히 수입규모가 현격하게 줄었다.
 
1993년 러시아의 무역규모는 700억 달러(수출 430억 달러, 수입 270억 달러)로서 160억 달러의 무역적자(CIS 공화국과의 거래 제외)를 나타내었고, 1997년 무역수지는 36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제 상황이 좋아졌다. 1998년 모라토리엄의 선언으로 경제상황이 아주 나빴으나 1999년 이후 국제 석유가격이 고가로 유지되고 루블 절하에 의한 수입 대체산업의 회복 등으로 인하여 플러스 성장을 함에 따라 무역도 호조를 보였다. 2000년에는 수출 1030억 달러, 수입 339억 달러로 691억의 무역흑자를 기록하였다.

1993년 러시아의 주요 무역상대국은 145개국에 이르며, 이는 1950년의 45개국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구코메콘 국가와 기타 사회주의 국가가 전체 무역의 약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진국과의 무역거래는 전체 무역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과거 소련의 경우와 완전히 역전된 것이다. 개발도상국과의 교역은 12.7%이며 매년 급속하게 신장되고 있다. 2000년 무역 상대국 1위는 독일이며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미국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석유, 천연가스, 철·비철금속, 기계·설비 등이 주요 수출품이며, 기계·설비, 식료품, 농산물 등이 주요 수입품이다. 최근 러시아는 무역의 구조개선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우선 비효율적인 중앙집권적 무역제도를 지양하고, 기업과 지방정부에 상당한 권한을 부여하였다. 1988년에는 과거 대외무역을 주관해온 대외무역부를 국가대외경제관계위원회(GKES)와 통합하여, 대외경제관계부(MVES)를 신설하였다. 대외경제관계부의 역할은 주요 전략상품에 대해 지도·감독을 하는 것이고, 그 통제방식도 완화하였다. 또한 종래의 구상무역방식에서 경화결제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 때문에 과거 주요 무역상대국이던 구 공산국가와 제3세계국가와의 무역거래가 급속히 줄었다. 다만 소련에 속해 있던 신생 독립국가들의 경우, 오랜 경제적 상호의존 관계를 바탕으로 당분간 무역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루블화의 태환성 확보를 위한 국내 가격구조 개선과 외국자본의 적극 유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6년 기준 수출 규모는 총 317.6 억달러로 주요 수출품으로는 원유, 천연가스, 목재, 금속, 화학 및 군수 관련 제조용품이다. 수출 상대국으로는 네덜란드가 1위로 10.3%, 그 뒤로 독일(8.3%), 이탈리아(7.9%), 중국(5.5%), 우크라이나(5.2%), 터키(4.5%), 스위스(4.4%) 순이다. 총 수입규모(2006)는 171.5 억달러로 기계류, 소비자 공산품, 의약품, 육류, 설탕, 가공 금속류 등으로 수입 상대국으로는 독일이 1위로 13.6%, 우크라이나(8%), 중국(7.4%), 일본(6%), 벨라루스(4.7%), 미국(4.7%), 이탈리아(4.6%), 대한민국(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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